슈퍼스타(Superstar, 2012)

“자고 일어났더니, 스타가 되었다!” 누구보다도 평범한 회사원 ‘마르탕’,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가 되어 있다!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는 사람들, 하지만 도대체 왜?! 정작 그를 쫓는 이유를 아무도 알지 못한 채,모든 사람들은 유행처럼 ‘마르탕’ 만을 원하고 설상가상으로 […]

자전거 탄 소년(The Kid with a Bike, 2011)

보육원에서 지내는 11살 소년 시릴(토마 도레)의 꿈은 잃어버린 자전거와 소식이 끊긴 아빠(제레미 레니에)를 되찾는 것이다. 어느 날, 아빠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도망친 시릴은 자신의 소중한 자전거를 아빠가 팔아버렸을 뿐만 아니라, 아빠가 자신을 버렸음을 알게 된다. 아빠를 찾던 시릴을 우연히 만나 […]

히어애프터(Hereafter, 2010)

미국에 살고 있는 ‘조지(맷 데이먼)’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사후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원하지 않은 능력 때문에 사랑하던 여인마저 떠나 보내고 남모를 고통을 겪는다. 지구 반대편 프랑스에서 갑작스런 쓰나미에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경험을 한 ‘마리(세실 […]

시스터 스마일(Sister Smile, 2009)

1950년대 말 벨기에 브뤼셀. 음악을 통해 자유로운 삶을 얻고자 했던 자닌은 “여자는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최고”라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어머니에게 염증을 느끼고 홧김에 수녀원에 들어가 버린다. 수녀원 생활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버릴 수 없었던 그녀. […]

파리의 연인들(Orchestra Seats, 2006)

“와우! 파리는 딱 내 필이야!” 화려한 도시의 삶을 동경한 할머니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파리에 올라와, 몽테뉴 거리 극장 옆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게 된 제시카. “왜 사랑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죠?” 유명 TV 여배우, 피아니스트, 예술품 수집가 등 사랑에 서툰 파리의 예술가들은 엉뚱할 […]

사랑은 타이밍(The Russian Dolls, 2005)

소설가가 되기 위해 번듯한 직장을 박차고 나온 자비에! 하지만, 그의 소설을 받아주는 출판사는 한군데도 없다. 집세를 위해 잠시라고 굳게 다짐한 에로영화 대본만 벌써 3년째다. 30대가 되면 뭔가 심오한 인생의 문제를 거창하게 고민하며 폼나게 살 줄 알았건만 고민 중 팔할은 여전히 […]

엑스텐션(Haute tension, 2003)

외딴 시골집. 알렉스의 집에 놀러온 첫날밤, 메리는 알렉스의 가족이 무참히 살해되는 광경을 목격한다. 하지만 알렉스만은 죽이지 않는 살인마. 그녀를 꽁꽁 묶어 트럭에 실은 살인마는 어디론가 차를 달린다. 어둠 속의 자동차 추격 신. 살인마는 메리를 적당히 놀리며 마지막까지 공포로 떨게 만든다. […]